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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의 드넓은 녹지공간 울산대공원에 울긋불긋 단풍 물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울산대공원은 SK가 1995년부터 10년간 1,020억원을 들여 건립해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공원이다.

사업의 이윤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라는 기업주의 유지에 의해서 비롯돼 어려웠던 1997년 외환위기에도 중단되지 않고 지속됐었다. 1964년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공장으로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울산CLX가 창업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울산신문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상생의 모델인 울산대공원을 주제로 한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기념 '울산사랑 행복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 2022년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이번 사진전은 많은 시민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임진우 (20·울주군 온양읍)씨는 수상 소감에서 "당장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미래의 꿈도 많은 저의 앞날을 생각해 보게 한 울산대공원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편집자

대상 임진우 作 '꿈의 무대'

 

금상 김철수 作 '대공원 호수 야경'


 

은상 정민준 作 '주홍빛 하늘 따라 걷기'

 

은상 정홍근 作 '꿈의 세계로'

 

동상 김경화 作 '울산의 자랑'


 

동상 최관식 作 '메타세콰이어 숲길'

 

동상 김태수 作 '시원한 폭포'



 

울산사랑 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작
울산사랑 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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