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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초 덕업일치 진로페스티벌
격동초 덕업일치 진로페스티벌

2022 덕업일치 진로페스티벌 참가

  • 격동초등학교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지난 12일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최한 진로페스티벌 2022 덕업일치에 6학년 학생 10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진로페스티벌에서는 에코플래너, 창업가, 군인, 아동요리지도사, 드론조종사 등 경험해 보고 싶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체험 활동과 진로에 관련된 진로 퀴즈 경연 대회,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 개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며 청소년 활동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민경현(6학년) 학생은 "진로 퀴즈 대회에 참여해 진로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미래의 직업에 관한 지식과 진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문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앙초 체험중심 자전거 안전교육
중앙초 체험중심 자전거 안전교육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 중앙초등학교

울산중앙초등학교(교장 고영상)는 지난 13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자 '2022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우선 이론교육으로 전문강사가 5학년 각 학급 교실에서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자전거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수칙, 보호장구 및 수신호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 준수에 관해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실습교육으로 운동장에 준비한 실기교육장에서 자전거체험과 문제풀이를 진행했다. 
 각각의 장비를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 후 학생 참여형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종 자전거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해 보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바른 자세를 체험하며 배웠다.


 고영상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습 위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목중 미래 유권자 교육 실시
남목중 미래 유권자 교육 실시

선거관리위원회 미래 유권자 교육

  • 남목중학교

민주학교를 운영 중인 남목중학교(교장 조재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미래 유권자 교육을 시행했다. 


 13일은 울산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관을 찾아 선거 공약을 만들어 홍보하고 직접 모의 투표 및 개표 활동에 참여했다. 


 14일에는 선거관리위원회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선거'를 주제로 선거의 기본 원칙과 의미,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두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학생은 "선거나 투표는 우리와는 조금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모의 투표와 공약 홍보 등 체험을 통해 선거에 대해 배우니 그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인 교장은 "이번 미래 유권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유권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유권자 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명산초 보배마을학교
명산초 보배마을학교

보배마을학교 2학기 프로그램

  • 명산초등학교

명산초등학교(교장 민승욱)는 지난 14일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배 마을학교 2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배마을학교는 서생면 일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서생면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과 마을이 보배롭게 '함께 성장'하는데 취지가 있다. 


 2022학년도 보배마을학교에서는 마을과 학교뿐만 아니라 인근 새울원자력본부와 협력해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배마을학교 교육 프로그램 활동 내용은 각 학년별로 1학년(25명) '카페음식 만들기', 2학년(35명)은 '마을농원체험'활동, 3학년(22명)은 '옹기 만들기', 4학년(28명)은 '영등할만네 전설', 5학년(16명)은 '청동기유적', 6학년(12명)은 '새울 원자력 본부 견학'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3~4학년(50명) 학생들이 '정크아트 조각공원'을 견학했다. 


 마을선생님은 이번 보배마을학교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와 화분가꾸기, 요리활동과 청동기유적 역사교육을 진행했다. 


 명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보배마을학교가 더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찾아내고, 학교에서 시작된 학교 성장 프로젝트가 마을 성장 프로젝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삶과 배움을 연결시키는 마을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상북유치원 가족운동회 개최
상북유치원 가족운동회 개최

교육공동체 한마음 가족운동회

  • 상북유치원

상북유치원(원장 최경화)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놀이하는 장을 만들고자 15일 상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아 및 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상북유치원 최경화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아들은 그네타기(3세), 낙하산 달리기(4세), 인간 색판 뒤집기(7세)등의 놀이를, 학부모는 돌고 도는 세상, 장대고리 던지기, 신발 날리고 받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화합과 협력, 가족에 대한 사랑을 흠뻑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방문 행사가 없어져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유치원에 와서 아이와 함께 참여하니 너무 즐거웠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으며 가정과 유치원 간 연계 지도의 좋은 기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북유치원 최경화 원장은 "가족운동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모처럼 우리 유아들이 마음껏 뛰는 신나는 날, 학부모님들께서도 어린 시절 추억의 운동회를 생각하시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자녀들과 함께 뛰고 뒹굴면서, 유아들에게 꿈과 용기 듬뿍 채워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은월초 아픈 마음 치유하는 반창고 선물
은월초 아픈 마음 치유하는 반창고 선물

사과하고 싶은 친구에 반창고 선물

  • 은월초등학교

은월초등학교(교장 정우규)는 지난 17일 '친구 사랑의 날 행사'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로 '반창고'를 선물로 주고받았다. 


 은월초 학생들은 평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친구에게 사과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학교에서 마련한 반창고 세트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2회째 맞는 친구 사랑의 날 행사는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반창고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 학생들에 좋은 선물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용기가 없어서 전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를 통해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와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은월초 정우규 교장은 "사소한 다툼이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 학교 폭력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교우관계에서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또 잘못했을 경우에는 사과하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헌중 교정 곳곳에 메리골드 만개
고헌중 교정 곳곳에 메리골드 만개

가을손님 메리골드 교정 곳곳 만개

  • 고헌중학교

고헌중학교(교장 이영선)는 교정 곳곳에 노란색 메리골드가 만개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리골드는 국화과에 속하며 7월 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서리 오기 전까지 꽃을 볼 수 있어 가을을 알리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고헌중학교에 핀 메리골드는 아프리칸 메리골드로 노란색 꽃송이가 매력적인 한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멕시코지만 아프리카를 거처 한국에 들어와 아프리칸 메리골드라고 부른다. 
 꽃줄기의 높이는 70~100cm로 잎과 꽃에서 독특한 향이 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고헌중은 4월 파종한 후, 꽃에 필요한 무기질이 함유된 거름과 퇴비를 섞어 뿌리가 잘 내리도록 화단의 토질을 만들어 5월부터 학교 화단에 옮겨 심었다. 


 또 메리골드를 심은 곳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제작한 점적식 물호수를 설치해 하루 두 번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도록 해 삼복더위와 가뭄에도 꽃이 시들지 않고 잘 자라도록 했다. 


 이영선 교장은 "학생들이 사시사철 생기 있고 아름다운 꽃을 보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감정과 정서를 순화할 수 있으며 화단 가꾸기는 꽃과 함께 학생들의 꿈도 함께 성장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리=김지혁기자 uskjh@·사진제공=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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