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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행사를 지원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축제마당에서 열린'H-교통안전 체험랜드'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출연해 행사를 지원했다.
H-교통안전 체험랜드는 자동차 산업도시인 울산의 교통안전 문화 향상과 울산시민대상 선진 교통의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행사다.
이번 체험랜드에서는 자전거·킥보드 안전교육 및 모의주행, 대규모 교통 미로 탈출, 박스카 만들기 체험장, 교통법규 퀴즈, 음주운전 VR 가상체험 등 가족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또 각종 체험 및 안전 미션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고, 파라솔, 인디언 텐트 등 가족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과 교통안전 인형극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휴식의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고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현대차 노사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울산지역 영유아들의 교통안전교육 체험의 장인 '키즈오토파크 울산 건립지원'과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인 'H-Friend 장애 인식 개선 공모사업' 등 울산지역 교통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
울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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