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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초병설유치원 랄랄라 전통 가족음악회
언양초병설유치원 랄랄라 전통 가족음악회

랄랄라 전통 가족음악회

  • 언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우정수)은 올해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방과후 놀이쉼터 사업에 학부모 맞춤형 놀이코칭의 일환으로 '랄랄라 전통 가족음악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학부모 맞춤형 놀이코칭-랄랄라 전통 가족음악회 시간에는 '울산전통민속예술단체-우시산매구노리'단체를 초청해 가족과 함께 풍물놀이, 소고춤, 향피리 시나위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알아보고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맞벌이 부모와 같이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에 진행해 가족들과 인근의 주민들도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정수 원장은 "순수한 감성을 품은 유아시기에 전통놀이음악을 자주 접해 보게 해 알아보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며 이번에 진행된 전통놀이음악 공연이 언양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전통음악예술과 보다 친숙해지는 하나의 계기가 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목중학교 다문화 프로젝트 수업.
남목중학교 다문화 프로젝트 수업.

아프간 문화 체험 프로젝트 

  • 남목중학교

남목중학교(교장 조재인)는 20일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아프가니스탄의 전통 음식을 요리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실시했다. 


 브레인 라이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해 보고 아프가니스탄 학생의 학부모를 직접 초청해 커블리 팔라오를 함께 요리하면서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알아보고 또한 우리나라의 꽃산병을 만들면서 한국 음식의 아름다움과 맛을 공유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아프가니스탄 학생은 "한국 학교에서 아프가니스탄 음식을 만들고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한국의 떡도 예쁘고 정말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인 교장은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 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차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포용력과 이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염포초등학교 꿈을 긷는 마중물, '꿈을 쏘다' 꿈 프로젝트.
염포초등학교 꿈을 긷는 마중물, '꿈을 쏘다' 꿈 프로젝트.

전교생 꿈 프로젝트 행사

  • 염포초등학교

염포초등학교(교장 황진우)는 10월 한 달 동안 '꿈'을 주제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 '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 주도형으로 이뤄진 '꿈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드림로드맵 만들기와 함께 학교 공간을 자신들의 꿈으로 채우는 과정을 통해 꿈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울산 출신의 거람 김반석 선생의 재능기부와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다. 


 거람 김반석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로 승화하신 분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기존의 형식적인 틀이나 사고에 구애받지 않고 개개인이 품고 있는 광활한 꿈 그 어떤 것이라도 캔버스에 담도록 장려했다. 

 

 

옥동초등학교 365축제.
옥동초등학교 365축제.

배움·창작·나눔 365 축제

  • 옥동초등학교

울산 옥동초등학교(교장 신재호)는 365일 생생한 배움의 향기, 365점 즐거운 창작의 향기, 36.5°C 마음 따뜻한 나눔의 향기 '풀풀풀 향기 가득한 356축제'를 21일 열었다.이 축제는 1년 동안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배움을 체험을 통해 실천하고 창작을 통해 표현하며 교육공동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옥동초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365일 생생한 배움의 향기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학습을 하며 배운 것을 지성과 감성, 인성을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캔들아티스트, 마술사 체험, 제과제빵, 네일아티스트 등 40개 프로그램으로 학생 희망과 학년 발달단계에 맞게 구성해 모든 학급에서 실시했다. 


 365점 즐거운 창작의 향기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속에서 배운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등 35개 프로그램을 강당에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36.5°C 마음 따뜻한 나눔의 향기 프로그램은 의류, 도서, 장난감, 학용품 등 각 가정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알뜰 장터 프로그램이다. 


 학부모회에서 주관해 기부 물품 접수부터 당일 나눔활동을 실시했으며 이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옥서초등학교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조직위원장상 및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상 수상.
옥서초등학교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조직위원장상 및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상 수상.

ESG 우수·아름다운학교 선정

  • 옥서초등학교

울산 남구 옥서초등학교(교장 문경희)은 지난 21일 서울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시상식에서 'ESG대상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위원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행안부, 환경부, 국민권익위원회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전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ESG경영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옥서초등학교는 '2021-2022년 탄소중립중점학교' 및 '2022년 꿈꾸는 환경학교'운영을 통해 보여준 각종 우수사례를 평가받아 본 대회에서 ESG 경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서초등학교는 이날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상'도 함께 수상했다.
 

 

격동초등학교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격동초등학교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은상

  • 격동초등학교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 합창부는 '제23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울산시를 대표해 지난 2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실시된 '제 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전남소방본부가 후원했다.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19개 팀, 초등부 19개 팀 총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격동초등학교는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김정중 교장은 "소방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합창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추억을 쌓고 소방안전의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음초등학교 공을 차며 마음이 차오르는 슈팅 스타 축구 교실 운영.
야음초등학교 공을 차며 마음이 차오르는 슈팅 스타 축구 교실 운영.

울산현대 축구선수 재능교육

  • 야음초등학교

울산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인주)는 지난 25일 울산 현대 축구단 설영우 선수 외 4명의 재능 교육 기부를 받아 5~6학년 학생들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 교실을 운영했다.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축구 교실에서는 축구선수들이 일일 체육 선생님이 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구 형 게임의 기본 기술로 구성된 4가지 분야(공 몰기, 공 이어 주기, 골 넣기, 골 막기)에서 학생들은 정확하고 깊이 있는 실전 기술을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이어진 미니 사인회에서는 전교생이 선수들을 1:1로 만나 사인을 받고 편지쓰기를 통해 앞으로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주 교장은 "흔쾌히 재능기부를 약속해 준 울산 현대 축구단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야음초 어린이들의 행복한 표정과 밝은 모습 속에서 오늘 교육활동이 앞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고등학교  '전지적 울산시점' 서로나눔 공유회 개최.
강동고등학교 '전지적 울산시점' 서로나눔 공유회 개최.

서로나눔학교 활동 공유회

  • 강동고등학교

울산 북구 강동고등학교(교장 신윤철)는 지난 26일 1, 2학년 167명 28팀의 학생들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전지적 울산시점' 서로나눔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전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8월 19일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지적 울산시점'에서 정한 도전 주제를 실행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이다. 


 문화콘텐츠분야에 관심 있는 '신세계로부터'팀은 도전 주제를 '미디어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으로 정하고 미디어 소외 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지도찾기, 키오스크 사용법,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등을 실시했다. 


 심리분야 '오행달'팀은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고민과 걱정에 지친 너, 여기 와서 힐링해'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경영분야 '다함께 컬쳐 스피릿'팀의 우리 지역 문화생활 UP 프로젝트, 'green drug'팀의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 패션디자인 '전울시'팀의 '해오름길 미관조명 설치', 유아교육분야 '해피 패밀리'팀의 '모든 가정이 행복하지는 그날까지…'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인형극을 실시하는 등 전체 28개 팀이 프로젝트 실행 결과를 발표했다. 정리=김수빈기자 usksb@·사진제공=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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