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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울산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펀드 판매 개시'와 'WM(자산관리)라운지 개소'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판매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농업인과 지역민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확대의 차원에서 연초부터 각종 인허가 준비와 전문 인력 육성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현재 해당 농협에서 가입 가능한 펀드상품은 MMF,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으로 향후 금융소비자보호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한 울산농협본부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울산농협이 지역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펀드개시와 WM라운지를 운영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100년 농협의 위상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