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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울산농협이 지난 28일 본점에서 울산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펀드 판매 개시와 함께 WM 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농협 제공
울산 중울산농협이 지난 28일 본점에서 울산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펀드 판매 개시와 함께 WM 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농협 제공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울산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펀드 판매 개시'와 'WM(자산관리)라운지 개소'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판매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농업인과 지역민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확대의 차원에서 연초부터 각종 인허가 준비와 전문 인력 육성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현재 해당 농협에서 가입 가능한 펀드상품은 MMF,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으로 향후 금융소비자보호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한 울산농협본부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울산농협이 지역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펀드개시와 WM라운지를 운영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100년 농협의 위상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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