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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패동해누리의 우수창작재공연 'DMZ-이상한 동물원'이 24일 오후 8시 중구 문화의전당에 공연된다.
놀이패동해누리의 우수창작재공연 'DMZ-이상한 동물원'이 24일 오후 8시 중구 문화의전당에 공연된다.

울산지역 타악그룹 놀이패 동해누리가 24일 오후 8시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DMZ  (Dear Mysteries Zoo_이상한 동물원) 공연을 올린다. 


 한반도 비무장지대인 DMZ를 소재로 예술인들의 상상력을 더해 그 곳 생명체들과 함께 호흡하며 꿈을 꾸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초연된 작품으로 울산문화재단 우수창작재공연에 선정되면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프로그램은 1953여름, 아침, 장마, 너를부른다, 기억할게, Um! Dois! 순으로 진행되며 울산의 대표 예술가인 김소영, 주경하, 김승언, 라크슈미, 춤판 그리고 박현규가 함께 한다. 


 DMZ를 그린 아름다운 영상과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춤꾼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함께 그려진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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