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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3일 오후 총괄운영센터 융합실에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3일 오후 총괄운영센터 융합실에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장광수)은 지난 23일 오후 총괄운영센터 융합실에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2차 사업 추진성과 및 3·4·5차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학교 밖 이동수업 추진계획, USG교육센터 사업비 이관 등 플랫폼 업무의 효율화 및 교육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앞으로 2단계 사업 추진 시 다양한 분야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학교 밖 이동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중심대학과 참여대학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교육 확대, USG공유대학원 설립 및 연구 개발(R&D) 고급 인력 양성 확대, 코딩 오픈메타캠퍼스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경남·울산 등 지자체의 참여 적극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지역협업위원회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지역전략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첨단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대학-지자체-산업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규제 혁신으로 맞춤형 지역 인재를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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