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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시 만나는 창업도시 울산 Meet- Up'이라는 주제로 울산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2022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를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 올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창업사업을 수행하는 10개 기관이 주관으로 참여, 지역 창업문화 확산과 스타트업의 성과를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BNK경남은행, UNIST,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울산창업투자포럼·투자 Scale-up 데모데이·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RC카 경진대회 포함해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와 청년창업 등 84개의 기업에 대한 전시존에서는 다양한 창업기업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지역 로컬기업의 생방송 제품 판매를 진행하는'라이브커머스'운영 및 창업멘토링 포함 8개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중기청 측은 "스타트업들에게 협업·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및 일반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창업도시 울산으로의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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