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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원전 기자재 수출 기업의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원전 기자재 수출 기업의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원전 기자재 수출 기업의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전 기자재 수출과 관련해 해외 마케팅 정보·인력 부족, 수출보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의 어려움, 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등을 주요 고충으로 언급했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수출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수요 연계, 수출보증보험 확대 등을 통해 기업 고충을 해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고충은 산업부 산하 '수출상황실'에서 지속 관리하고,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안건으로 채택된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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