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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지난 24일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을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에 전달한 가운데 다운고에서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지난 24일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을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에 전달한 가운데 다운고에서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이 지난 24일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을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헌혈기부권 나눔 장학금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 대신 해당 금액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졸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지난 24일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을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에 전달한 가운데 강남고에서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지난 24일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을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에 전달한 가운데 강남고에서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장학생은 울산교육청의 협조와 각 학교 장학생 추천위원회를 통해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선발되었으며 장학생에게는 매년 100만 원씩 3년간 지원된다.


 울산적십자혈액원 최인규 원장은 "헌혈자분들의 생명나눔과 기부가 학생들이 꿈을 이어가는 희망으로 전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들께서 헌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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