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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8일 울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및 체험활동'을 갖고 방문 민원인 응급상황에 대비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8일 울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및 체험활동'을 갖고 방문 민원인 응급상황에 대비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8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간담회와 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마련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을 갖는 시간을 갖졌다. 사회복무요원들은 민원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며 민원인을 접할 기회가 많은 만큼, 응급상황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후에는 복무 기본교육과 함께 근무지에서 요원들이 겪는 각종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을 가진 후 문화활동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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