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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 5지역 소속 7개 로타리클럽은 28일 두서지역아동센터에서 김길자 총재와 김기훈 5지역대표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능보강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21지구 5지역 소속 7개 로타리클럽(북울산, 울산호암, 울산문화, 울산해피, 울산현대, 울산영, 울산알프스)은 28일 두서지역아동센터에서 김길자 총재와 김기훈 5지역대표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능보강(난방공사)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5지역 지구보조금 사업비(700만원)와 5지역 7개 클럽 봉사사업비(713만원) 등 1,4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두서·상북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능보강(난방공사) 및 물품(냉난방기2대, 바이올린2대) 명목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기금이 전달 된 '두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한연)'와 '상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석남)'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 및 교육, 보호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시설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던 곳이다.
 
로타리 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능보강(난방공사)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과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추운 겨울에 따뜻한 환경에서 센터 시설을 이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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