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국내 탐방 9개 코스 마련
(재)울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의 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해 이용지원서비스 '여행누리소'를 운영한다.
'여행누리소'는 자발적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문화탐방 및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여가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행 프로그램은 강원도 태백, 경북 영주, 경북 울진·고령·포항, 경남 거제·남해 등 국내 문화탐방 및 여행을 다채롭게 할 수 있도록 9개 코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u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문화누리카드 담당자(052-270-9335)로 문의 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11만원이다.
카드 발급기간은 12월 14일,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발급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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