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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시립두산푸르미 어린이집 4세 유아 20명을 초대해 '경찰서 체험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 제공 
양산경찰서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시립두산푸르미 어린이집 4세 유아 20명을 초대해 '경찰서 체험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 제공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시립두산푸르미 어린이집 4세 유아 20명을 초대해 '경찰서 체험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요청을 받아 경찰서 견학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 앞서 24일에는 5,6,7세반 33명이 경찰서에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차량 탑승 시 안전띠 착용, 통학버스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만화로 만들어진 시청각 교육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아울러 아이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형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면서 올바른 보행법에 대해 되새김하고 흥미를 돋우기 위해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체험, 순찰차 및 싸이카 탑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방문 어린이 교통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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