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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1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 '사랑의 쌀'기부행사를 가지고, 작년에 이어 지역쌀 100포/5kg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1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 '사랑의 쌀'기부행사를 가지고, 작년에 이어 지역쌀 100포/5kg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 제공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1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 '사랑의 쌀'기부행사를 가지고, 작년에 이어 지역쌀 100포/5kg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이정한 본부장, 두북농협 서정익 조합장,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 주장 이청용, 엄원상, 설영우, 조수혁 선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온 울산농협과 울산현대축구단의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쌀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 총200포/5kg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한 본부장은 22년 울산현대축구단의 우승을 축하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브랜드쌀을 알리고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사랑의 쌀' 기부가 보호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현대축구단은 농협을 통해 현재 농업인이 처한 어려움을 깨닫고 꾸준히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공헌에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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