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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안전 구급함 350개를 김영길 중구청장에 전달했다. 중구 제공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안전 구급함 350개를 김영길 중구청장에 전달했다. 중구 제공

한국석유공사가 1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안전 구급함 3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성상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 총무처장, 이용덕 한국석유공사 총무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요즘 어느 때보다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안전 구급함이 각종 응급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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