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안남숙)가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발표회 '2022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안남숙)가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발표회 '2022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중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발표회 '2022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중구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영옥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팀장과 윤희자 배꽃적십자봉사단 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들은 악기 연주와 춤 공연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