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동요와 그 이야기 강연·연주

울산문화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의 공간적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대관 프로그램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술더하기'를 3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작곡가협회(회장 김정호)와의 협력으로'울산의 동요'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으로 마련, 우리 지역의 동요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문화 향유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1부는 이순욱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와 김정호 울산작곡가협회 회장의 '울산의 옛 동요와 동요 속이야기들'을 전하는 강연으로, 2부는 '아우름 앙상블'이 울산 출신의 작곡가인'서덕출'의 눈꽃송이, 산들바람 등의 연주로 구성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동요를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