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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2017년 제정돼 매년 전국 1,11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윤리경영 추진에 선도적이며, 농협의 청렴성 제고에 모범이 되는 8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범서농협은 조합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특색사업과 활동을 인정받아 금차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숙희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일치단결해 윤리경영을 실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해 더욱 지역에서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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