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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네오스화학은 지난 2일 울산공장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롯데이네오스화학 김길태 생산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도산노인복지관 안종헌 관장이 참석해 울산 지역 내 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총 11곳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모두 3,000kg으로 1,500만원 상당이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김길태 생산본부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왔지만 코로나19로 김치 완제품을 전달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