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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아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푸드뱅크마켓에 8,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아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푸드뱅크마켓에 8,500포기의 김장김치(1억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장김치는 중구·남구·동구·북구 자원봉사센터 및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울산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장김치 행사 등이 사라지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지원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접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조금이라도 더 해소할 수 있게 울산과 함께하는 롯데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은 "이번 겨울에도 잊지 않고 울산 지역에 온정을 나눠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나눔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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