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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기반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스타트업 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창업클럽 & IP나래프로그램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기반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스타트업 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창업클럽 & IP나래프로그램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기반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스타트업 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창업클럽 & IP나래프로그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울산지식재산센터에서 올 한해 시행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개선을 위해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으로 진행됐다. 

 사업결과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창업기업들이 사업 결과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방법과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최근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창업기업들에게 다양한 사업정보를 공유하고자 울산지식재산센터를 비롯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고, 고명환 더게임체인저스 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2023년 트렌드 분석'을 강연했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경쟁력 있는 특허는 스타트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헤쳐나가는데 가장 핵심적인 전략과 수단이 된다"며 "대외 기술경쟁력 분석을 통해 특허전략을 수립하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한 창업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울산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와 연계·개최, 간담회 이후 USF를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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