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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올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울주군은 5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행정문화국장,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SRT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 어워드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아 국내 여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만93명의 독자 설문을 반영해 1차 심사를 거쳤으며,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이 평가한 2차 심사를 통해 울주군을 비롯한 총 10개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울주는 가지산과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등 9개 봉우리의 영남알프스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해안까지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SRT 매거진 12월호에서는 △언양알프스시장 △언양향교 △문수산 문수사 △제1호 민간정원 온실리움 △온양읍 소골못과 큰골못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간절곶 △울산수목원 △명선도와 간절곶을 잇는 대바위공원 등 엄선된 울주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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