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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대용)은 2023년 새해를 울산시당 재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대용 시당위원장은 2일 발표한 새해인사를 통해 "정의당은 2023년 올해도 일하는 시민들의 곁에서, 위기의 서민 곁에 함께 하며, 진보의 도약을 위해 더 낮은 곳으로 더 어려운 노동자의 품으로 힘들고 지친 분들의 곁에서 대결구도를 만들어 편 가르는 정치가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는 대전환의 정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시당은 "올해는 울산시당의 재건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정의당 시당을 만들기 위해 조직정비를 통한 확대간부 조직과 당원배가 운동을 통한 활동성 강화, 적극적인 세액공제 작업을 통한 재정성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울산시당은 올해 신년 사업계획으로 △당원과 함께하는 울산시당 △실천으로 하나되는 울산시당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울산시당 △강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울산시당 △진보3당 연대 강화 2024 총선 승리 등으로 확정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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