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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은 울산 남구갑 사무국 보좌진에 왼쪽부터 신권철 사무국장(50·4급 보좌관), 고길주 조직부장(39·5급 선임비서관), 주경찬 과장(31·인턴비서)을 임명했다. 이채익 국회의원 사무국 제공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갑)이 사무국 보좌진을 새롭게 보강하는 한편 사무국을 이전 개소하는 등 당협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 남구갑 사무국 보좌진에 신권철 사무국장(50·4급 보좌관), 고길주 조직부장(39·5급 선임비서관), 주경찬 과장(31·인턴비서)을 임명했다. 
 
다가오는 재보궐선거와 2024년 총선을 대비해 청·장년층과 중도층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신권철 국장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청년위원장, 대변인을 역임했다. 
 
조직부장으로 임명된 고길주 부장은 울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6년여 간 강길부 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재직했으며 6급 상당 비서 경력이 있다. 
 
주경찬 과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이채익 의원 울산 사무국도 지난해 말 이전하고 오는 7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채익 의원 울산 사무국은 기존 위치였던 공업탑로터리 주변 지구의 재건축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29일 태화로터리 근교 지암빌딩 7층으로 이전했다.
 
이의원 사무국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7일과 7층, 행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날짜와 장소에서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전 개소식과 신년인사회를 갖기로 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지역 새로운 인재들로 보좌진을 구성해 민생 제일, 국민우선의 의정활동을 해나가는 데 더욱 집중하고 함께 힘을 쏟을 것이며, 오는 7일 오전부터 하루종일 사무국에 있으면서 지난 세월 뜨거운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선거에 대한 결의를 함께 다지고 남구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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