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역 국민의힘 각 당원협의회가 잇따라 신년인사회를 마련하고 당원 결속에 나선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4일 시당에서 울산시당 신년인사회를 마련한데 이어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박성민 의원)가 7일 오전 11시 시티컨벤션에서 당원대상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서는 시당위원장과 지역국회의원,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민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의 신년각오와 함께 박 위원장의 총선 당선 이후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 상연 등으로 1시간 30분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남구갑(위원장 이채익 의원)은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사무국 이전 개소식 및 신년인사회를 사무국(남구 중앙로 310 지암빌딩 7층)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는 권명호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당협 주요당직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리며, 간판 제막식, 주요 당직자 새해 덕담 및 인사, 영상상영, 시루떡 커팅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신년인사회 이후에도 오후 늦게까지 이전개소식 행사를 갖고 내방객을 맞을 방침이다.


 이밖에 국민의힘 울주군 당협(위원장 서범수 국회의원)는 14일 범서읍 장구산 합동산행으로 신년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며, 동구당협(위원장 권명호)도 1월 중 신년인사회를 계획 중이다. 


 남구을 당협(위원장 김기현 국회의원)은 당대표 출마 등의 일정으로, 북구 당협은 위원장 공석으로 신년인사회 계획을 잡지 않았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