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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갑)은 지난 6일 남구 ㈜신정시장, 신정평화시장, 신정상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중 시장별 보유자원, 특색,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특성화시장육성지원사업은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기반조성 항목으로 나뉜다.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은 사업지원 분야에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이 있으며, 인력지원 분야에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등이 있다.
㈜신정시장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온라인 진출역량 향상을 위해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컨설팅과 배송 인력을 지원하는 특성화사업(디지털전통시장)에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원(국비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정평화시장은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5대 혁신과제 등 특성화사업(첫걸음기반조성)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조성 지원사업에 확정돼 1년간 최대 3억원(국비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신정평화시장은 자율적 시장 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1곳당 최대 국비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