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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13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홈커밍데이(졸업생 만남의 자리)'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13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홈커밍데이(졸업생 만남의 자리)'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지난 13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홈커밍데이(졸업생 만남의 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 김서현 여성위원장, 그리고 이채익 국회의원 부인인 김영희 여사, 서범수 국회의원 부인인 황혜진 여사와 강혜순 중구의장, 손옥선 북구의원을 비롯한 한국여성정치대학 졸업생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정치대학 학장인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들의 진출과 활약이 두드러지고 여성파워가 강해지고 있으며 그만큼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의회에 진출한 여성의원들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세심하게 뛰고 있으며 울산지역 여성인재발굴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여성정치대학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선과 지선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 준 여성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과 울산의 대도약을 위한 길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서현 부학장 겸 여성위원장은"'한국여성정치대학'은 명실상부 울산지역 여성인재풀로 자리매김했던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의 명성을 이어 여성의 정치참여 유도와 인식전환 그리고 여성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날 '한국여성정치대학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각 기수별 활동을 재개하고 오는 2월 3일부터 3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국여성정치대학'에는 전희경 전 국회의원, 김은혜 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정미경 전 최고의원 등이 참석, 특강을 가졌다.


 한국여성정치대학은 울산지역 여성이라면 누구나 시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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