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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보대사인 울산 출신 가수 전선민, 박성온 학생이 함께 부른 '울산시가'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울산시의회 홍보대사인 울산 출신 가수 전선민, 박성온 학생이 함께 부른 '울산시가'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울산시민 여러분 저희 노래 듣고 힘내세요!"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홍보대사인 울산 출신 가수 전선민, 박성온 학생이 함께 부른 '울산시가'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울산시의회가 의회와 울산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구의 조화가 너무 좋고, 듣기 편했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가를 작곡한 양상진 작곡가도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를 극찬했다.
 해당 영상은 울산광역시의회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의회 홍보대사인 울산 출신 가수 전선민, 박성온 학생이 함께 부른 '울산시가'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울산시의회 홍보대사인 울산 출신 가수 전선민, 박성온 학생이 함께 부른 '울산시가'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울산시의회 홍보대사는 지난 2022년 4월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시의회와 관련 각종 의회소식을 전달하는 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해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을 홍보하는 등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환 의장은 "홍보대사들이 의회의 역할과 다양한 의정활동을 알리고 시민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선민씨는 1997년 MBC 대학가요제 '꿈의 초상'으로 대상을 수상, 현재 ubc울산방송 '유쾌한데이트', 유튜브 '고래 TV'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온 학생은 최근 온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히든싱어 왕중왕전 우승과 현재는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MZ세대를 대표할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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