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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16일 울주군 삼남읍에서 신년간담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울주군 12개 읍·면을 방문해 신년간담회 및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서범수 국회의원 제공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16일 울주군 삼남읍을 시작으로 울주군 12개 읍·면을 방문해 신년간담회 및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울주군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군민들의 애로사항 등 지역민심을 듣는 시간을 갖는 한편 지난해 국회에서의 펼쳐왔던 의정활동을 군민들께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도 함께 진행한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기며, 울주군의 숙원사업인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이뤄내고, 2023년 울주군 예산을 약 2,644억원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특히, 당과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지역구와 국회 의정활동을 두루 인정받았다.
 
서범수 의원은 "이번 신년간담회 및 의정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울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의원의 읍면별 의정보고회를 17일 언양, 18일 온양, 10일 온산읍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 일정은 국회일정 등에 따라 추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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