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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은 올해  중구 종갓집 청소년 삼삼오오 놀이터' 사업을 총 10회에 걸쳐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중구 종갓집 청소년 삼삼오오 놀이터' 사업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세 달 동안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확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중구 종갓집 청소년 삼삼오오 놀이터' 사업의 하나로, 지난 28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연합 거리공연 '청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6개 팀은 춤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도심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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