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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난 27일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난 27일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27일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중구청 가족복지과장을 포함해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울산 중구가 지난 27일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난 27일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의 부재 및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4명의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가정위탁 책정, 시설 입소, 보호기간 연장 등의 보호 조치를 논의·결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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