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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5시 3분께 울주군 삼남읍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들이 폐사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20㎡가 소실되고 소 4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 18대와 70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 1분께 완진했다.
한편, 이 날 오전 9시 53분에는 서생면의 한 가건물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