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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검토사항과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북구 제공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검토사항과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장토크에서 나온 주민건의사항 114건에 대한 부서별 검토사항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살폈다.

북구는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114건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 처리과정 및 결과를 북구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과정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빈기자 usksb@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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