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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 13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한 농막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30일 낮 12시 13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한 농막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건조한 날씨 속 울산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낮 12시 13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농막 관계자인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력 28명과 장비 10대가 동원해 16분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1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산리 임야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50분 만인 오후 4시 8분께 완진됐다. 

 화재로 일대 약 0.02㏊ 가량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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