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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31일 오후 3시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북구 내 공동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는 31일 오후 3시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북구 내 공동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31일 오후 3시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북구 내 공동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일 강추위 속에 시민들의 실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층 설치 개선 권고 △공동주택 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전열기구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위험성이 크다"며 "주민·관리자 여러분의 화재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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