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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 TF팀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핵심사업의 협업·연계를 위한 TF팀(이하 협업 TF팀) 추진사항에 대해 팀별로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협업 TF팀은 경제·관광·농업 등 분야별 핵심 사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신경제 지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현재 6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까지 시내권 연계 관광 활성화,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팀이 회의를 개최했으며 나머지 3개 팀(나노융합산업 육성,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회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팀별 회의를 통해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의 성과들을 서로 잘 연계해서 새로운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모두가 합심해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왔고 그 노력의 결실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각별한 노력을 해야할 때다"며 "밀양다움을 갖춘 신성장동력 연계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기 위해 올해도 계속해서 협업 TF팀을 운영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미래와 희망이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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