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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은 31일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정 주요사업 설명 및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대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제공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31일 오전 10시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청장과 주민의 대화시간'은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동구 내 9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마련되며 올해 구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청은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급한 사항부터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3년은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들의 뜻을 담아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월 1일에는 남목2동·화정동, 2월 2일에는 대송동· 전하1동, 2월 3일에는 전하2동·남목1동, 2월 6일에는 남목3동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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