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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황용호 현 회장을 선출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황용호 현 회장을 선출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황용호(㈜성화설비 대표) 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울산과 경남지역 기계설비건설업계와 조인호 중앙회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차기 제12대 회장으로 연임에 도전한 황용호 회장이 신임을 받으면서, 오는 3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황 회장은 기계설비 분리발주 확대 및 시공품질점검활동 추진, 지역회원사 시공참여율 증대, 지역별 회원사간 유대강화를 공약으로 내걸어 회원사들의 지지를 얻었다. 

 황 회장은 "우리 협회는 올해도 설비건설업계의 권익신장 및 업역 확대와 회원 단합을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며, 회원들도 긴밀한 유기체제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지역건설산업에 발전 및 설비공사 품질확보에 공헌한 발주처 담당자 박덕조 울산시 자원순환과 시설지원팀장과 손경호 한화솔루션/케미칼 울산2공장 공무2팀 차장, 전병찬 동서석유화학㈜ 공무부 팀장 등 7명에게 감사패, 전태우 (합)원진설비에 울산시장 표창패, 손준형 ㈜태화설비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감사패 등 회장 포상 5명과 방영문 울산 ㈜성지공영 대표 등 우수회원사 대표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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