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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자비회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3,72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신불사 자비회(주지승 혜성)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3,7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31세대에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
 
혜성 주지승은 "신도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이니 좋은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불사 자비회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5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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