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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들이 선택한 2022년도 우수 관리자 공무원은 신홍수 지방행정사무관, 정계영 지방행정사무관, 최치식 지방공업사무관이 선정됐다. 양산시 제공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양산시청 소속 3명의 관리자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정욱서·이하 양산시지부)가 400여 조합원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 관리자 공무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양산시지부는 지난 6일 조합원이 선정한 '2022년 우수 관리자 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관리자 3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양산시지부는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2년 양산시 '우수 관리자 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들이 선택한 우수 관리자 공무원은 신홍수 지방행정사무관, 정계영 지방행정사무관, 최치식 지방공업사무관이 선정됐다. 이들 3명의 우수 관리자는 조직 화합, 합리적 의사결정 등 측면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정욱서 지부장은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해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는 우수 관리자 공무원 선정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과 조직을 위한 적극적이고 민주적인 행정을 유도해 양산시 행정 발전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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