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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중구 다운동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회원들이 제4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에 참가해 대거 입상, 울산지역 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서예교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구 다운동(동장 신규태)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은 지난달 2·3일 울산서화예술진흥회에서 주최한 '제4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에 참가한 8명이 대거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전의 출품작 426점 중 ▲한문부문에서 이수복, 이문자, 이미숙씨가 특선 ▲김순희, 유목련, 이제영, 이호선, 박남덕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다운동 서예교실은 울산서화예술진흥회 운영위원장인 정도영 선생의 지도 아래 지난해 대회에서도 5명의 입상자를 내는 등 각종 서예대전에서 꾸준한 수상을 해오다 이번 대전에서는 8명이나 입상,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예교실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에서 꾸준한 수업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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