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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구 신정2동사무소(동장 장재홍)는 19일 'Happy Life(행복한 삶) 신정2동'을 실천하기 위한 직원 및 문화의 집·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동사무소 직원들은 롯데백화점 친절교육 강사를 초빙해 인사하는 요령, 주민 응대방법, 전화 걸고 받는 방법에서부터 얼굴표정, 몸짓, 제스쳐, 자세 등 친절에 대한 사항을 민원 창구에서 직접 실습했다.
 앞서 신정2동사무소는 지난 16일부터 아침 근무 시작 전 전직원이 민원창구 앞에서 일자별로 주재하는 직원의 구호에 따라 스트레칭,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기, 주민을 감동시킬 포부내지는 결의를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친절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정2동사무소는 또 이달부터는 'Hppy Life(행복한 삶) 신정2동'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전·출입자, 출생신고자 축하 메시지 발송, 행복 씨앗심기 운동전개, 동민 칭찬하기 운동 등으로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시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장재홍 동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의 감성을 자극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신정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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