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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신용보증재단 제3대 이사장에 유태일(56)씨가 연임됐다.
 박맹우 시장은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유태일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대 이사장의 임기는 2007년 4월 21일부터 2010년 4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유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울산신용보증재단을 경영하면서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약 4배정도 높은 양호한 보증공급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국 16개 재단 중 최저의 사고율로 자산의 건전을 유지 및 5년 연속 경영수지 흑자를 실현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유 이사장의 연임으로 재단운영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기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자립기반 조성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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