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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야음지점 직원들은 지난 30일 자매결연마을인 온산 하회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울산지역 농협중앙회 지점들이 지난 주말 자매결연을 맺은 농가를 방문해 농가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야음지점(지점장 김진권)과 울산남지점(지점장 김택식) 직원들은 지난 30일 자매결연마을인 온산 하회마을과 범서 욱곡마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야음지점 직원들은 하회마을에 마련된 주말농장에서 지난 봄부터 주말을 이용해 가꿔오던 감자, 양파 등을 수확했다.
 수확한 농산물은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에 소재한 사회복지재단인 '내와동산'에 기증했다.
 울산남지점 직원들도 휴일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범서 욱곡마을을 방문해 감자 수확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주 민들과 함께 자매의 정을 나눴다.
 농협관계자는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활동으로 농촌활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최선의 봉사를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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