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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울주군수가 2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1사1하천 운동에 기여한 공로자 및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이 회야강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회야강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정화구간을 26개 구간에서 34개 구간으로 늘리는 한편 참여단체를 45개에서 50개 단체로 추가 지정하는 등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특히 올 상반기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실적 우수기업인 대한유화공업(주) 온산공장, 동해펄프(주) 및 S-OiL(주) 등 3개 기업체에 대해 2일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회야강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민간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표창을 주는 등 회야강 생태하천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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