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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야정수사업소에 근무하는 임구석씨(34·기능전기8급)와 황현석씨(41·기능기계9급)가 기능장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최한 제41회 기능장 시험에서 임구석씨는 '전기기능장', 황현석씨는 '기계가공기능장'을 각각 취득했다.
 임구석씨는 95년 공직에 들어온 이래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전기공사 산업기사, 전기공사 기사, 전기산업기사·전기기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전력기술인협회에서 발급하는 전기감리수첩 및 경력수첩 특급을 발급 중에 있다.
 황현석씨는 96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고압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가스기능사, 보일러취급기능사, 위험물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금속재료 기능장 과정 야간반에 재학 중에 있다.
 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능계 기술자격 등급 최상위의 자격으로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기능인력의 교육·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주는 업무를 수행한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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