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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4개 분야 7개 종목 45명의 대표 소방관들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화재진압, 인명구조기법 등의 소방기술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남부소방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목별 우승팀은 화재진압분야 중부소방서, 인명구조분야 동부소방서, 응급처치분야 남부소방서다.
최강소방관경기 1위는 남부소방서 소방교 김종민, 2위는 동부소방서 소방사 이영진 등으로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9월에 있는 전국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현장의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