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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지역 12개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지역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연합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12개 읍면동에서 모집한 200여명으로 구성된 '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이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한 주민홍보와 위험지역 및 시설물 사전 정비, 재난 발생시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구호품 지원요청 등 기타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종료 시 피해정리와 추가피해에 대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등 체계적인 방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양산=이수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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