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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성주간기념 울주군여성한마음체육대회가 13일 오전 옥동 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삼재 울주군 총무국장이 여성권익신장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과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귀자)는 13일 오전 10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여성단체 회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울주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쟁의 장(명랑운동회), 3부 한마당축제로 나눠져 열렸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여성피구, 훌라후프, 낙하산 릴레이, 단체 줄넘기, 깃발 서바이블, 400m 릴레이 등의 경기가, 한마당축제에서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시상 및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울주군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여성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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